[전주MBC 자료]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우범기 시정의 역점 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조정을 예고하며 재검토에 나섰습니다.
인수위는 오늘(26일) 기자회견을 열고, 후백제 역사 복원을 목표로 한 1조 7천억 원 규모의 일명 '왕의 궁원 프로젝트' 사업을 검토한 결과, 전체 52건 세부사업 가운데 절반이 넘는 31건은 실효성이 떨어져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그간 200억 원가량이 투입되고도 성과와 지속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 드론축구 사업에 대해서는, 현재 장단점을 분석하고 있는 단계라며 추진 방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우범기 전주시장은 별도 퇴임식 없이 다음 주까지 업무를 마무리하고 임기를 마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