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전북을 연고로 프로야구 제10구단을
유치하겠다던 부영이 유치실패 이후 야구지원에 대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프로야구단 유치로 기업홍보 효과만
톡톡히 본 셈이어서 잇속만 챙겼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동엽 기자입니다.
◀VCR▶
◀END▶
지난 1월 제10구단 유치를 놓고 KT와 격돌한 부영,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었지만 야구에 대한 의지는 주변을 놀라게 했습니다.
유치신청서를 통해 백억원의 야구발전 기금
출연을 약속하고 12개의 학교 야구부 창단과
실내야구장 건설계획까지 밝혔습니다.
파격적인 지원약속으로 건설업체인 부영은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SYN▶
- 건설업계지만 홍보효과가컸다 -
하지만 실제 투자는 프로야구단 결정 이전에 전주고와 군산상고에 전달한 2억원이 전부,
유치에 실패하자 태도는 돌변합니다.
◀SYN▶ 부영관계자
다 끝난 일..유치할 때 제의
이같은 약속을 믿고 야구활성화에 기대를
걸었던 스포츠계는 깊은 한숨을 내쉽니다.
◀INT▶
지도자, 선수들 낙심이 크다.
법적구속력은 없다지만 유치에 실패해도 지원
하겠다던 약속은 메아리로 그치고 있습니다
◀SYN▶ 전북도관계자
-전화도 안받는다...
대기업의 지키지 않는 약속을 바라보는 이들의 입맛은 씁슬하기만 합니다.
MBC 뉴스 강동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