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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시민발전소 수익성 위기
2020-05-21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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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으로 신재생에너지 수익을 지역민과 공유하는 군산시민발전소가 보조금 폭락으로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여기에 산업통상자원부는 군산시가 요구하는

발전금액이 너무 높다며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혀

전망이 밝지 않습니다.


송인호기자.

새만금에 조성될 예정인 군산 시민발전소.


군산시가 총 사업비의 80%를 시민들로부터

투자 받아 7%의 수익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발전사를 선정했고 시민 투자 자금을 유치할

출자기관 임원도 이번 주까지 공모합니다.


하지만 최근 국제유가에 신재생에너지 보조금이 크게 폭락하면서 최대 위기에 놓였습니다.


군산시와 발전사가 협의한 금액을

100원으로 보면 이달 현물시장 시세는

74원에 불과합니다.


산업자원 통상부는 이 때문에 협약금액이 너무

높다며 94원으로 낮출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 관계자

산자부에서 수용한 요금으로 책정될 경우에는(수익성을 맞추기 위해) 시민들이 투자할 몫 80%가 줄어들 염려가 있어서(어렵습니다)


군산시는 수익율 7%를 보장하려면

오히려 4%가 인상돼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시장 안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조금

즉 REC의 대폭 인상이 불가능하다면

가격은 묶고 수량은 더 쳐주는 가중치 조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서지만 집행위원*군산경실련*

자율경쟁에 맡겨서 얼마 이상은 안된다 이렇게 한다면 민간업자가 발주하거나 개인사업자가

발주한 것과 뭐가 다른지


신재생에너지 이익을 시민과 함께하는

최초의 실험인 시민발전소.


급변한 환경 탓에 정부의 정책적 배려여부가

사업성공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MBC NEWS 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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