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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한령 한파' 지나가고 '중국발 훈풍' 부나?
2020-06-30 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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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우리나라와 교역을 사실상 제한했던

한한령 기억하실 겁니다.


우리 지역 기업들도 적잖은 타격을 받았는데

중국이 사실상 해제 움직임을 보이면서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전라북도에

모처럼 반가운 소식입니다.


유룡 기자입니다.


중국인이 좋아하는 유자차 등

각종 차를 생산하는 전주의 한 식품기업,


최근 중국이 한국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등

과거와 달리 문호를 개방하는 모습에

기대가 큽니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도입에 항의해

한국 불매에 나서면서 매출이 반토막나고

코로나19까지 겹쳐 어려움이 컸지만

주요 시장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동희 고려자연식품(주) 부사장

기대가 크죠. 전반적으로 소비가 줄었는데 하반기에 코로나 잡히고 그러면, 본격적으로 회복되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기업의 대중국 수출은 줄잡아

전체의 20% 이상,


중국이 즐겨 찾는 식품과 화장품을 비롯해

원자재로 쓰는 각종 화학제품까지

중국시장 없이는 수출 산업이

지탱하기 어렵습니다.


조성대 무역협회 전북본부 부장

중국은 전라북도 수출의 부동의 1위 대상국이고요. 이번 한한령 철회로 인해서 특히 소비재를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새만금에 한중경협단지를 조성하고

투자를 기대하던 전라북도도

이번 한한령 해제 조짐에 기대를 나타냅니다.


군산 전기차에 대한 중국 자본 투자 등

예정된 투자가 진행되면 지역 경제가 회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

중국 자본의 적극적인 유치, 특히 새만금쪽, 군산 지역을 활용한 투자유치 활성화 부분을 적극적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요.


중국의 교역 제한에 이어

최근의 코로나19 사태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지역경제에

중국의 투자 정상화 조치에 거는 기대감이

적지 않습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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