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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토론
2021-04-07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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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로 예상되는 개각을 앞두고 사실상

총리로서는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이는

고향 방문인 까닭에 오늘(7) 정세균 총리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전주MBC 시사토론에 출연한 정 총리는

여전히 직접적인 대선 출마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차기 대선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을

언급하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정태후 기자.

대선 출마 여부로 최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정세균 총리.


국민연금공단 제2사옥 준공식 현장에도

정 총리의 외곽 지지세력들이 결집해 마치

대선 출정식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출마 여부를 재차 확인하는 질문에

정 총리는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면서도,

차기 대선의 화두를 '회복'이라는 단어로

규정하며 강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정세균 총리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들의 '일상의 회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선) 시대정신을 한 마디로 표현하라면 그것은 '회복'이다.


대선 출정에 상당한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대해서는 당장 백신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상반기 안에 계획된

접종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총리

3/4분기까지 3천5백만 명 이상의 접종을 마치도록 그렇게 계획을 해놓고 (있습니다.)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 하고 있는 지역 현안인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대해서는

일정 요건만 갖춰지면 충분한 승산이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정세균 총리

(국민연금 운용기금이) 2024년이 되면 천조가 넘을 겁니다. 이 자산이라고 하는 것은 엄청난 경쟁력의 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초.재선 의원들로만 구성돼 중진없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도내 민주당

지역구 의원들에 대해서는 '꿈나무'라는

표현으로 미숙함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정세균 총리

우리 미래의 '꿈나무'들을 잘 키워 주시면 다시 우리 전북 정치권이 옛날처럼 역량을 갖춘 그런 정치인들로 (성장할 겁니다.)


이달 말로 예상되는 개각을 앞두고 사실상

총리로서는 마지막으로 찾아온 고향.


정 총리의 발언과 행보에는 현직 총리와

차기 대권주자 사이의 절제된 의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MBC.N.정태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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