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외국인들이 하루 단위로 일당을 받고 농가에서 일하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전북에서도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도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과 관련해 전북권 18곳을 포함해 전국의 농협 130곳을 사업자로 선정하고, 인력 운송과 통역, 숙소 운영비 등에 쓸 1억 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외국인들이 안정적으로 숙식할 수 있는 공공 기숙사는 현재 고창과 진안, 정읍과 순창에 들어섰으며, 내후년까지 모두 11곳에서 5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