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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살리는 '착한 가게'
2021-04-18 267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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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생활 쓰레기

배출량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우려가 큰데요,


우리 지역에서도 환경을 생각해 상품 포장을

없앤 착한 가게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경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소비자가 가지고 온 용기에

여러 종류의 잡곡을 담아 무게를 잽니다.


세제도 필요한 만큼만 덜어 담습니다.


포장 용기 없이 필요한 양만 덜어 살 수

있는 이곳은 '제로 웨이스트' 상점입니다.


불필요한 포장과 화학 성분이 없는

착한 제품들을 구매해 환경을 살리자는

취지입니다.


"포장 분류해 버리는 게 일이었는데 좋다"


용기에 담을 필요가 없이 샴푸와 치약을

고체로 만들고, 칫솔도 플라스틱이 아닌

대나무로 만들었습니다.


최소한의 포장은 설탕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사탕수수 잔여물로 제조된 종이를 사용합니다.


장애인, 노숙자 등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이 만든 제품이 대부분으로

자연과도 이웃과도 상생합니다.


"취지 or 어떤 가게?"


농민이 소비자와 직거래로 만나는 로컬푸드

매장에도 포장을 없앤 농산물이 마련됐습니다.


곡물 7종류, 채소 10종류로

원하는 만큼 덜어서 담아 갈 수 있습니다.


무르지 않게 과포장 되는 과일류는

용기를 재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스티로폼과 박스, 플라스틱을

깨끗하게 사용하고 가져오면 생산 농가에서

돌려줍니다.


"확대 계획"


조금 불편해도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시민들.


적극적으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선

개개인의 의식 전환과 함께

기업에 대한 규제 강화와 공공 영역의 노력 등

좀 더 과감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 뉴스 이경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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