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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순창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 4,005명
2021-09-17 1176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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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다시 30명을 

넘었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목포를 다녀온 

카자흐스탄인 등 일용직 노동자 관련 

7명의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또 대학생 4명과 도내 한 응급실을 방문한 

3명의 코로나19 감염사실도 확인됐고 

순창의 한 미인가 대안학교에서도 10대 

4명 등 5명이 감염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로써 도내 하루 확진자는 어제 36명, 

오늘 14명 등 이틀동안 4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964명까지 늘었으며 

보건당국은 추석 전 확산세가 우려스럽다며 

이동과 만남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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