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다시 30명을
넘었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 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목포를 다녀온
카자흐스탄인 등 일용직 노동자 관련
7명의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또 대학생 4명과 도내 한 응급실을 방문한
3명의 코로나19 감염사실도 확인됐고
순창의 한 미인가 대안학교에서도 10대
4명 등 5명이 감염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로써 도내 하루 확진자는 어제 36명,
오늘 14명 등 이틀동안 4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964명까지 늘었으며
보건당국은 추석 전 확산세가 우려스럽다며
이동과 만남 자제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