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확진자가 벌써 130명을 넘어서는 등
전라북도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세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의 한 대학의 학생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관련 학교 기숙사와 실습 학교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며,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 교육 기관에서도
지속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내 병상 가동률은 70% 수준으로
연일 70명 대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조만간
병상 부족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전북지역의 10만 명당 감염자 수가 3.6명으로 지난 여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당시 수도권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한편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6천8백45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