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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논란이 일었던 세무사 2차 시험과
관련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감사원에 감사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안철수 후보와 세무사시험제도개선연대는
2차 시험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국세청이
출제와 채점에 개입해 세무공무원 출신의
합격률을 의도적으로 높였을 가능성이 있다며
앞서 고용노동부가 시험에 비리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감사에 착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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