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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임실 군수 후보 여론조사
2022-04-14 945
한범수기자
  happyhanb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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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임실군수 선거는 현직 도의원인 한완수 후보가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한완수 후보 35.3%, 현직 군수인 무소속 심민 후보는 22.3%, 민주당 한병락 후보가 18.4%를 기록했습니다.


선두인 한완수 후보는 2위인 심민 후보를 13%포인트 앞질러 오차범위 밖에서 선두를 보였습니다.


이어서 민주당 정인준 후보는 7.7%, 민주당 김진명 후보는 5.2%, 무소속 박기봉 후보는 2.4%, 민주당 신대용 후보는 1.2%를 차지했습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선 한완수 후보가 42.4%로 다른 후보들을 압도했고, 한병락 후보는 22.4%, 정인준 후보는 11.3%를 기록했습니다.


한완수 후보가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심민 후보는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습니다.


정당 지지율에선 민주당 선호도가 82.3%로 나타나 극단적인 쏠림 현상이 반복됐습니다.


MBC 뉴스 한범수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주MBC 등 4개 언론사가 코리아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남원, 임실, 무주, 진안, 장수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중 선거구별로 503명에서 516명을 대상으로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조사로 실시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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