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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건강명품마을 만들기' 사업 경로당 대상 추진
2022-05-14 229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부안군이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강명품마을 만들기'사업을 오는 11월까지 관내 1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부안군보건소는 고령화로 고혈압과 당뇨병 진단 경험률이 증가하고 통합 건강증진교육 및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건강명품마을 만들기'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소 측은 경로당별로 개인 건강행태 조사를 비롯해 혈압과 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질환별 추가 검사,근력강화 프로그램 등을 주 1회, 모두 4차례 실시하며 총 40회 운영합니다.


이같이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면 어르신들의 의료비 절감 및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당국은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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