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4월 23일](/uploads/contents/2025/04/0c12ea061c27678d55c70e8a258ed361.jp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4월 23일](/uploads/contents/2025/04/0c12ea061c27678d55c70e8a258ed361.jpg)
보리쌀을 돌린 혐의로 긴급체포된 진보당 선거운동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후보들간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후보는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검찰이 기각한 상황은 경찰의 불법체포와 부당선거개입을 확인한 것이라며, 진보당은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무소속 임정엽 후보는 검찰과 경찰의 불구속 수사는 이미 명백한 증거를 확보했기 때문인데, 진보당이 마치 무죄 석방인 것처럼 시민들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무소속 김호서 후보는 이번 재선거가 고소·고발이 난무하고 불법과 탈법으로 얼룩지고 있다며, 강 후보와 임 후보가 진흙탕 싸움을 멈추고 정책 대결에 나서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