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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교수평의회, "이장호 총장 해명하고 사과하라"
2023-11-03 1100
박혜진기자
  hjpark@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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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군산대 이장호 총장에 대해 교수평의회가 해명과 사과를 촉구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립군산대 제15대 교수평의회는 성명을 내고, '100회 넘는 한우 회식', 127억 쓰고도 연구 중단 등 총장 관련 논란이 전주MBC 보도와 국무조정실 조사, 국회 국정감사 등에서 잇따라 거론되고 경찰 수사까지 진행돼 대학의 명예가 실추됐는데도 해명 요구를 묵살하고 구성원을 기만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해양경찰은 어제(2일) 총장실과 이장호 총장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국가기관을 속여 연구비를 추가 사용하고 회식비로 유용한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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