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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백승재 전북도지사 출마.."진보-민주 양 날개로"
2026-03-17 144
김아연기자
  kay@jmbc.co.kr

백승재 군산지역위원장 [전주MBC 자료]

진보당 백승재 군산시지역위원장이 6.3 지방선거 도지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백승재 위원장은 오늘(1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정치가 기득권에 안주하는 사이 전북은 고립과 소멸의 변방으로 밀려났다"며, "벼랑 끝 전북의 생존을 지키고 진보와 민주 양날개로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도지사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백 위원장은 대학 시절 대우자동차 정리해고 반대 투쟁 과정에서 구속 수감된 이후 민주노총 등에서 노동 운동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로 재직 중입니다.


백 위원장은 출마선언에서 전북과 광주전남을 포함한 호남 대통합, 반도체·피지컬 AI 벨트 조성, 진보-민주 공동정부 구성, 내란정당 국민의힘 퇴출 등을 주장했습니다.


진보 계열 정당에서 전북도지사 후보를 낸 것은 지난 2018년 정의당 권태홍, 민중당 이광석 후보 이후 8년 만입니다.


진보당은 백승재 위원장 외에도 전주시장과 순창군수 선거에 강성희 전 국회의원과 오은미 도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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