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퇴직이나 이직을 고민해본 교사가 절반이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새길을 여는 참교육포럼이 전북 지역 교사 30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55.8%가 이직 또는 사직을 고민해본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유로는 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 이 49.1%, 과도한 행정업무가 35.5%로 나타났습니다.
단체는 교사들의 자존감이 낮아지고 있다며 교육 정책에 현장 교사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