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5월 21일](/uploads/contents/2025/05/6fd516ae1d6ff2a94f482b132c0734df.jp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5월 21일](/uploads/contents/2025/05/6fd516ae1d6ff2a94f482b132c0734df.jpg)
사진출처 : 국민의힘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개혁신당을 향해 '단일화'의 전제조건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양당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사명이 같다면 무조건 반대 입장은 아닐 거라고 믿고 개혁신당이 단일화의 전제 조건을 제시해 주길 제안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이재명 총통의 집권을 반드시 막겠다고 밝혔다"며 "이 후보가 단일화를 고려하지 않는다 밝힌 점도 충분히 존중한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단일화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2030 세대를 위한 개혁신당의 정책을 진심으로 수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국민의힘의 단일화 요청에도 '단일화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