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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신혼부부 4년 만에 23.9% 줄어
2025-05-29 1061
이창익기자
  leeci3102@hanmail.net

[전주MBC 자료사진]

혼인 신고 후 5년 미만인 신혼부부 수가 4년 만에 23% 넘게 줄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전북 신혼부부는 2만 7,473쌍으로 2019년과 비교해 23.9% 감소했습니다.


평균자녀 수는 4년 만에 1명에서 0.92명으로 줄었고 맞벌이 비중은 7.9% 늘고 주택소유는 1.1% 줄었습니다.


또 신혼부부 가정의 평균소득은 5천4백만 원으로 4년 만에 27% 증가했지만 대출잔액 역시 평균 중앙값이 1억 1,600만 원으로 45%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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