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제21대 대선의 사전 투표가 첫날 일정이 조금 전 마감된 가운데 5시 기준 전북 지역의 사전 투표율은 30%p에 육박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전북의 사전투표율은 29.64%로, 지난 대선의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인 23.18%보다 6.46%p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의 사전투표율은 17.51%를 기록해 지난 대선보다 1.67%p 높은 가운데, 전남이 32.02%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순창이 42.66%로 가장 많고, 진안 27.69, 임실 37.4%, 익산 28.94%, 전주 완산구 26.33%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