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 자료사진]
지난달 초 낮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올해 벼 모내기가 평균 열흘가량 늦어질 전망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당초 지난달 26일 벼 재배면적 조사 발표를 예고했지만 5월 저온과 등속기 고온 피해 우려 등으로 농가들이 모내기를 평균 10일 정도 미루고 있다며 발표 역시 연기했습니다.
연구원은 저온 피해 등으로 모 생육 상황이 안좋아 정식을 늦추고 있다며 기존 5월 말 모내기에서 올해는 평균 6월 5일까지 늦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