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6월 18일](/uploads/contents/2025/06/f1e2522f15ce3a06a9e79687d401a82b.pn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6월 18일](/uploads/contents/2025/06/f1e2522f15ce3a06a9e79687d401a82b.png)
[전주MBC 자료사진]
김관영 지사가 오늘 완주를 방문하는 가운데 완주·전주 통합에 반대하는 완주 군의원 10명이 항의 표시로 삭발을 진행했습니다.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오늘(25일) 의회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전주 통합이 군민 의사에 반하는데다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여성 의원 1명을 제외한 군의원 10명이 의회 차원의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기 위해 삭발했습니다.
두 지자체가 통합된다면 민의를 대변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다음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는 완주군의원들은 완주군을 방문하는 김관영 지사에게 이러한 의사를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