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여성 투숙객 성폭행.. 20대 직원 재판서 혐의 인정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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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린기자
adorehr@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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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자료사진]
자신이 근무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여성 투숙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이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제주지법 형사2부(임재남 부장판사)는 어제(3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A 씨는 지난 7월 13일 새벽 자신이 근무하던 제주 지역 게스트하우스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 투숙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이날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 측이 합의를 위한 재판 속행을 요청함에 따라 오는 11월 27일 두 번째 공판을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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