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고공행진을 하던 쌀값이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수확기 쌀값은 지난해보다는 강세를 띨 전망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1월 쌀 관측 월보를 통해 올해 쌀 생산이 예상보다 줄면서 수급 균형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 수확기 평균 쌀값은 지난해보다는 강세를 띨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농경연이 최근 추산한 올해 쌀 생산량은 355만 톤으로 지난 10월 초 정부 예측 생산량 보다 2만 톤 가량 줄었으며 산지 쌀값은 지난달 초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