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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료 빼돌리기 의혹.. 군산시의회 직원 등 12명 송치
2025-11-03 67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지방의회 국외연수 비용을 부풀렸다는 의혹과 관련해 군산시의회 직원들도 일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군산경찰서는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군산시의회가 진행한 국외연수를 진행하며 예산을 부풀린 혐의로 의회 사무 직원 11명과 연루된 여행사 대표 1명을 지난달 31일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출했다고 보고한 6,000만 원 가운데 일부를 빼돌린 것으로 보고, 아직 혐의가 인정되지 않은 연수를 추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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