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설립 3년차를 맞은 전주시정연구원의 싱크탱크 기능이 실종됐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주시의회 장병익 의원은 시정연구원 설립 이후 총 사업비 500억 원 이상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이 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을 단 한 건도 발굴하지 못했다며, 전략 기획 기능이 사실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의원은 지난 10년 동안 전주시가 추진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이 단 2건에 그쳤다며, 전주를 위한 큰 그림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