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 예산 1,600만 원 무단 집행"
2025-11-18 99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선명한 화질 : 상단 클릭 > 품질 720p 선택]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가 임금 특혜 논란에 이어 예산을 무단으로 사용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도의회는 오늘(18일) 소리축제 조직위에 대한 2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위 측이 일부 퇴사자들이 제기한 부당해고 분쟁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노무사 자문료 명목으로 1,600만 원을 의회 승인 없이 집행한 경위를 추궁했습니다.


조직위 측은 예산 집행이 실수였다고 재차 유감을 표했으며, 관리·감독 권한이 있는 전북도 관계자 역시 미흡함을 인정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