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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투자 사기 연루 경찰관 2명 감찰 착수
2025-12-05 47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전주MBC가 보도한 현직 경찰관 폰지 사기 연루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어제(4일) 전주완산경찰서 소속 A경감과 전주덕진경찰서 소속 B경위에 대한 수사 결과를 통보 받고, 8개월여 간 중지됐던 감찰 절차를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경찰관들은 경찰 동료를 포함한 지인들에 게 반년에 30%에 달하는 고금리 투자를 소개하는 등, 일당들과 함께 150억 원의 투자금을 모아 상부 조직에 전달한 혐의로 최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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