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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내년 국·도비 확보하고도 시비 못 세운 사업 200억
2025-12-08 39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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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재정 여건 탓에 내년에도 전주시 각종 현안 사업들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시의회 신유정 의원은 전주시의 2026년 본예산안을 검토한 결과, 국·도비가 확보됐음에도 시비를 세우지 못한 사업이 62개, 200억 원 규모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공정률 90% 단계에서 멈춰서있는 사회연대 상생마당 등 각종 사업 예산이나 올해만 10만 명이 찾은 이팝나무 축제 등 의미있는 예산들이 내년에도 편성되지 않았다며, 재정 문제 전반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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