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중앙보훈병원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오늘(23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전북권 보훈병원 설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국회와 정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3만 2,000명에 달하는 전북 지역 보훈대상자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조속히 병원을 세우고, 그 전에는 동일한 혜택으로 위탁병원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보훈 병원이 설립된 곳은 서울과 부산, 광주 등 6곳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