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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 전북 소비자심리지수 110.4.. 소폭 하락세
2025-12-28 44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사진과 기사는 관련없음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110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도내 소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025년 12월 중 소비자심리지수는 110.4로 연중 최고점을 찍은 전월 112.3과 비교하면 1.9p 하락했지만,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지수를 보면 생활형편전망 100, 소비지출전망 112 등은 전월과 동일했고, 현재생활형편94, 가계수입전망 100, 현재경기판단 94, 향후경기전망 105 등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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