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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산단 구축·지산지소 설득해야
2026-01-08 263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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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한 해 도정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RE100 산단 구축과 첨단산업 육성에 방점이 찍힐 것으로 보입니다. 


변수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과 소송에 휘말린 공항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송전탑 갈등 해법 마련과 지산지소 정착도 과제입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전북의 최대 관심사는 대기업 유치와 맞물려 있는 새만금 RE100 산단 지정입니다. 


연내 특별법 제정과 착공까지 이뤄질 전망인데, 이재명 대통령도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발전의 의지를 나타내고 있어 선점이 중요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난 1일 신년사]

"‘지방 주도 성장’으로 대전환하겠습니다. 재생에너지 집적단지까지, 첨단산업 발전이 지역의 발전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설계할 것입니다."


새만금항 신항도 올해 부분 개항합니다.


5만톤급 2선석이 하반기쯤 우선 개항할 것으로 보이는데, 크루즈 기항지로도 선정돼 향후 새만금의 관광·물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또 조력 발전과 수문 증설을 통한 해수 유통 논의도 본격적으로 이뤄지는데 과제는 새만금 기본계획입니다. 


당초 지난해 재수립된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대통령의 지적에 따라 현실성이 떨어지는 민간투자 매립 계획 등은 손질이 예상됩니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지난달]

"(실현 가능성을 살펴) 매립이 꼭 필요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면밀히 따져보고 또 과감하게 생략할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또 소송에 휘말려 멈춰 선 새만금 공항의 운명도 올해는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항 관련 소송은 새만금 개발에 끼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환경단체와 정부간 논쟁과 여론전은 더욱 첨예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계올림픽 도전이나 피지컬 AI 사업은 별탈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확산되는 송전탑 갈등 해결과 지산지소 정착입니다. 


상당수의 재생에너지 전력이 수도권을 향할 경우 주민 반발에 더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기반으로 하는 전북의 미래 먹거리를 내주는 결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천영평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

"재생에너지를 통해서 지산지소를 해야된다라는 게 우리 전북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거고 저희들은 이런 부분들을 지역 정치권과 같이 (추진하겠습니다.)" 


그밖에 남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와 해묵은 금융중심지 지정, 공공의대 추진 역시 올해에는 의미 있는 진전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영상취재: 강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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