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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한국인 건드리면 패가망신"
2026-01-26 247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KTV 이매진 자료]

이재명 대통령이 '초국가적 범죄 특별대응 태스크포스(TF)'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해외를 거점으로 발생하는 스캠 범죄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6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 출범 이후 보이스피싱, 노쇼사기 등 각종 스캠 범죄 신고 건수가 급감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 받고, 각종 스캠 범죄가 국민들의 삶을 파괴하고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엄정 대처하라고 지시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캄보디아에서의 검거와 최대규모의 국내 송환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부처 간 벽을 허문 유기적 공조 체제의 중요성에 대해 당부했다"라면서 "특히 한국인들을 건드리면 패가망신한다는 사실을 동남아 현지 언론과도 공조하는 등 적극 알리라고 강조했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활동 중인 '코리아전담반' 직원들과 영상회의를 통해 "가족들과 떨어져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고생이 많다"면서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 국민 모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초국가적범죄 특별대응 TF는 마약·스캠·온라인 도박·디지털 성범죄 등 초국가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 컨트롤 타워로서, 국정원·금융위원회·검찰청·국세청·관세청·경찰청·외교부·법무부·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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