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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스토킹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44세 김훈
2026-03-19 53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20대 여성을 스토킹 살해한 피의자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늘(19일) 피의자 김훈의 이름과 나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심의위는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범죄를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있어 공공의 이익을 위해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훈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기 때문에 머그샷(mug shot·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사진) 대신 김훈의 운전면허증 사진을 공개했으며, 신상정보 게시 기간은 다음 달 20일까지입니다.


김 씨는 지난 14일 오전 8시 58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거리에서 과거 교제했던 20대 여성 A 씨를 스토킹하다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범행 이후 과거 범죄를 저질러 착용 중이던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가 약 1시간 만에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의 한 국도에서 검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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