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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오리농장에서 조류AI 항원.. "고병원성 확인 중"
2026-03-21 122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

장수군의 한 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정밀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방역당국은 오늘(21일) 장수군 산서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정기검사 과정 중 H5형 항원이 확인돼, 사육 중인 오리 1만 2천여 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 오후 2시부터 24시간 동안 도내 오리 사육농장과 축산 관련 차량·종사자를 대상으로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령됩니다.


또 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 가금농장 31곳에 대해 이동 제한과 함께 정밀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검출된 H5형 항원이 전파 속도가 빠르고 치사율이 높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이번 사례는 지난 겨울 이후 도내 일곱 번째 발생이 됩니다.


당국은 철새 북상이 아직 끝나지 않은 시기인 만큼, 최소 4월 중순까지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농가와 관련 종사자들의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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