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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총선'급 재보선... 전북 지역구 2석 누가?
2026-04-20 890
김아연기자
  kay@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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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전북에서도 2개 선거구에서 치러질 전망입니다. 


후보군 경쟁이 가장 치열한 민주당이 이른바 '전략 공천 카드'로 어떤 후보를 내세울지가 최대 관심인 가운데, 야당이나 무소속 후보의 출마 가능성도 변수입니다.


김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은 이번 6·3 지방선거와 함께 국회의원 두 석의 주인도 새로 뽑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신영대 전 의원의 선거법 위반 낙마로 군산·김제·부안 갑 재선거가 일찌감치 확정됐고,


도지사 후보로 나선 이원택 의원의 사퇴가 예상되면서 군산·김제·부안 을 보궐선거도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 지역구 국회의원 10석 가운데 새만금권과 서해안 벨트를 아우르는 두 지역에서 새 얼굴을 뽑는 판이 열린 겁니다.


민주당은 '미니 총선'으로 불리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1호 영입' 인재를 공개하는 등 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군산·김제·부안 갑·을 지역 공천자도 이달 중에는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 15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전략공천이 원칙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선인 것은 승리에 대한 가능성, 당선 가능성이 기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군산·김제·부안 을의 경우 김춘진·김종회 전 국회의원, 박준배 전 김제시장 등 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인사들부터,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 박지원 민주당 최고위원, 이광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홍석빈 우석대 교수 등 비교적 새 얼굴들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군산·김제·부안 갑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평택을 출마를 선택하며 후보군에서 빠진 가운데, 


민주당에선 김의겸, 문승우, 전수미 후보가, 국민의힘은 오지성 후보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아연 기자]

"두 선거구 모두 후보군이 가장 많은 민주당의 전략공천이 최대 관심사인데, 현재 거론되는 인사들 외에 제3의 인물이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조국혁신당 등 야당의 후보 공천 여부와, 민주당의 전략공천 이후 일부 후보군의 이탈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공석이 된 국회의원 두 석을 둘러싼 셈법은 한층 더 복잡해질 전망입니다.


mbc 뉴스 김아연입니다.


영상취재: 함대영

그래픽: 문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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