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
◀앵커▶
도내 곳곳에서 완연해진 봄과 가정의 달을 앞두고, 상춘객을 불러 모을 축제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원에서는 공동주택 건설과 행정기관 이전을 아우르는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 소식, 조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창]
고창군이 심원면 하전 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하전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전국 최대 바지락 생산지로 알려진 하전마을의 정체성을 담아,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바지락 무료 나눔과 시식 행사, 조개 캐기 체험, 풍천장어 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윤희 / 고창군 해양수산과장]
"가족과 함께 청정 갯벌에서 제철 바지락을 맛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봄의 활기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임실]
임실군 붕어섬 생태공원이 지난달 재개장 이후 누적방문객 7만 6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5만 본이 넘는 꽃이 공간 특성에 맞게 조성된 가운데, 작약과 꽃양귀비 등이 개화를 앞두고 있어 상반기 내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완주]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객 참여형 마술공연과 동물 관찰 체험 마당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버스를 배치해 문화 관광 자원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김수나 / 완주군 문화마을팀장]
"삼례문화예술촌을 찾는 방문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문화공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남원]
남원 향교동 일원에 추진되는 '구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를 앞두게 됐습니다.
남원시는 최근 관련 문화재 발굴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오는 2028년까지 개발을 매듭짓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구암지구 개발사업은 임대아파트를 포함해 1,080가구를 공급하고,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과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이전 등을 추진하는 내용입니다.
MBC뉴스 조수영입니다.
영상편집: 서정희
영상제공: 고창군(김형주), 임실군(최제영), 완주군(김회성), 남원시(강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