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제공]
순창군의 경천과 양지천 일대가 사계절 꽃이 피는 명품 산책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순창군은 2023년부터 총사업비 175억 원을 투입해 순창읍 일원 약 4km 구간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수변 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해왔는데, 그 결과 꽃잔디와 수선화 등 하천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꽃길이 이국적인 경관으로 완성됐습니다.
특히, 경천과 양지천이 만나는 합류부 들어선 '두물머리 공원'과 '음악분수'에서는 버스킹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생동감 넘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같은 변화는 축제와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7일과 18일 꽃잔디 개화 절정에 열렸던 제2회 참 참두릅 여행'에서 1만여명이 방문했고, 두릅 판매 등 1억 7백여만 원 경제 효과를 거뒀습니다.
군은 지속적인 경관 조성을 통해 경천과 양지천을 순창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입니다.
또, 하천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진 공모도 진행합니다.
'양지천·경천에 반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공모전은 계절별 경관과 야간경관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