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
식사자리에서 동석자들에게 대리비 명목의 현금을 지급한 혐의를 받는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피고발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오늘(4일) 오후 5시쯤 변호인과 함께 전북경찰청에 출석한 김 지사는, 자신의 불찰로 이 자리에 서게 돼 도민들께 송구스럽다며 "다만 이번 일이 민주당에서 제명까지 될 사안인지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이 있고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김 지사는 지난해 11월 30일 청년 당원 20여 명과 만난 식사 자리에서 인당 2~10만 원을 지급한 사건의 경위를 소명할 전망인 가운데, 경찰은 관련 고발장을 접수하고 전북도청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