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가 자신의 식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한 경찰 조사에 출석해 혐의를 재차 부인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7일) 오전 변호인과 함께 전북경찰청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이번 사건은 당내 경선에 영향을 주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본다"며, 식사비 대납을 요청하거나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사건을 '진술 허위 조작 사건'이라고 규정하며 "허위 진술로 공세를 펼친 이들이 오히려 사법 리스크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말 정읍의 한 식당에서 이원택 후보가 청년 당원과 간담회를 가진 뒤 식사 비용 70여만 원을 김슬지 도의원에게 대신 결제하도록 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