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오전 들어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전북 북부를 중심으로 폭우 피해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4시 40분부터 익산과 군산에서 도로가 침수됐다거나 나무가 쓰러졌다는 등 풍수해 피해 신고가 8건 접수됐고 현재는 모두 조치된 상황입니다.
특히 오전 9시 45분쯤에는 익산 부송동의 한 주택 앞 가로수가 주차된 차량 위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군산에는 오전 7시부터 시간당 38.2mm에 달하는 강한 비가 쏟아졌고, 비슷한 시각 익산 함라는 37.5mm, 무주 31.5mm, 부안 22.2mm, 전주 7.3mm 등의 시간당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전 7시 20분부터 15분 간격으로 완주와 익산, 무주에 호우주의보를 내려 피해 대비를 당부하고, 오전 9시 30분을 기해 모두 해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