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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온열질환자 10명 중 7명은 고령층
2026-07-13 65
이주연기자
  2weeks@jmbc.co.kr

[전주MBC 자료]

도내 온열질환자 10명 중 7명이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나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어제(12일)까지 온열질환 신고로 119구급대가 모두 60차례 출동했고, 환자 10명 가운데 7명은 61세 이상 고령층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병원으로 이송한 환자는 50명이었고, 10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월별로는 5월 11건, 6월 23건, 이달 들어 12일까지 26건이 발생해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출동 건수가 늘고 있습니다.


온열질환 유형은 열탈진이 33명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11명, 열실신 10명, 열경련 6명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발생 장소는 논·밭과 산, 강 등이 22건으로 가장 많았고,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발생한 사례가 45건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한낮 야외활동과 농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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