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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DMZ 지뢰 폭발.. 이 대통령은 김정은 비위 맞추기만"
2026-09-23 99
박대현기자
  dhpark0310@jmbc.co.kr

[국민의힘 TV 자료]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비무장지대(DMZ) 내 지뢰 추정 폭발 사고에 대해 "축소하고 감추려 하면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고에 대한 정부의 철저한 진상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23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DMZ 지뢰 폭발 사고 현장을 찾으려 했다. 하지만 국방부는 이를 끝내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도대체 감출 것이 얼마나 많은 것이냐"며 "왜 폭발 횟수를 감췄는지, 왜 부상자를 3명뿐이라고 발표했는지 이제라도 국민 앞에 진상을 공개해야 한다"고 정부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군은 작전 내용조차 제대로 밝히지 않고 있다"며 "어떤 이유로 수색 작전에 나섰는지, 북한군의 동태와 형상 변경 상황이 어떤지 국민 앞에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번에 폭발한 지뢰는 지뢰 탐지 장비에도 잡히지 않았다 북한의 목함 지뢰임이 사실상 명확하다"며 "사고 지역은 지뢰 의심지대도 아니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북한이 최근에 몰래 넘어와 매설한 목함 지뢰에 우리 군 장병들이 당한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더 한가하기만 하다"며 "미국에서 한심한 대북 제재 완화 타령만 늘어놨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우리 군인이 큰 부상을 당했는데도 한가롭게 미국 가서 김정은 비위 맞추기에만 여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국방부를 향해 "북한의 목함 지뢰인지 아닌지 유실된 것인지 매설한 것인지 조사에 긴 시간도 걸리지 않는다"며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라도 즉각 발표하고 대북 심리전 방송 재개를 포함해서 강력한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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