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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송천동 육군 항공대대의 도도동 이전이 마무리단계입니다.
이전에 반대해온 주민들은
전주시가 내놓은 대책에 한발 물러섰지만
여전히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박찬익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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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사단이 있었던 전주 에코시티 인근에 위치한 전주 항공대대,
이삿짐을 실은 화물차들이 부대를 나와
새 거처인 전주 서북쪽 도도동으로 향합니다.
(s/u) 항공대 이전 작업은 이번주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도도동의 새 부대 건설 공사는 지난해 말 마무리 돼 비행안전구역 지정까지 마쳤습니다.
지난 1978년 창설된 전주 항공대대가
40년 송천동 시대를 마감한 것입니다.
전주시는 부대 이전에 맞춰
주민들이 우려해온 소음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일단 부대 주변 반경 2킬로미터 내 학교와
경로당 등 14개 시설에 방음장치를 설치하고
주변 소음을 항상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INT▶ 김성문 전주시 신도시사업과장
"환경영향평가를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데 소음
측정 부분을 고정식, 이동식이 있는데 계속적으
로 몇년동안 시행해서 문제가 생기면 보완대책을 수립해서"
늦은 밤이나 농번기에는 비행을 자제하고
민가나 축사를 피해 운항하기로 했지만
주민 우려는 여전합니다.
◀INT▶
국창환 비상대책위원회 사무국장
"군부대와 전주시와 주민간에 합의된 사항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지켜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일단 법적 소송을 취하하고 대화에 나선
주민과 국방부, 전주시가 상생의 길을 열어
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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