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4월 23일](/uploads/contents/2025/04/0c12ea061c27678d55c70e8a258ed361.jp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4월 23일](/uploads/contents/2025/04/0c12ea061c27678d55c70e8a258ed361.jpg)
한국 GM 군산공장이 이달들어 일주일에 이틀씩은 생산을 중단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를 비롯한 자치단체와 경제계가 자동차 사주기 운동에 나섰습니다..
고차원 기자의 보도
◀END▶
◀VCR▶
한국지엠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크루즈의 1,2월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 올란드는 30%가 줄었습니다.
수출도 부진해 같은 기간 크루즈는 3만 대에서 만 9천여 대로 35%가 줄었습니다.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재고물량을 줄이기 위해 지난주부터 한 주에 이틀씩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와 각 시군, 상공회의소는 한국지엠 자동차 사주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007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수출액이 도내 수출의 30%를 차지하고 있고 직간접적인 고용인원이
만 천여 명에 이를 정도로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입니다.
◀INT▶
김완주 도지사
(택시나 이런 차들도 GM 차종으로 하고..)
한국GM측은 오는 12일부터 3일간 열리는 과학축전 기간 도청 광장에서 차량전시와 시승식 등 판촉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INT▶
김선홍(한국GM 군산지역본부장)
(도민들 사랑 받아야..)
관공서가 나서서 차사주기 운동을 벌이는 만큼 한국지엠 역시 2월에 밝힌대로
준중형차종인 크루즈 후속차량 생산 계획을 빨리 실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