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4월 23일](/uploads/contents/2025/04/0c12ea061c27678d55c70e8a258ed361.jp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4월 23일](/uploads/contents/2025/04/0c12ea061c27678d55c70e8a258ed361.jpg)
[MBC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3조 8,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1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정부안 12조 2,000억 원보다 1조 6,000억 원이 증액된 13조 8,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경예산 중 4,000억 원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예산으로 반영됐으며, 산불피해 지역 및 농수산물 할인 지원 예산은 2,000억 원 증액됐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건설 경기를 부진을 고려해 임대주택,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 8,000억 원도 증액됐습니다.
국회는 오늘 오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결을 거쳐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통과시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