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4월 23일](/uploads/contents/2025/04/0c12ea061c27678d55c70e8a258ed361.jp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4월 23일](/uploads/contents/2025/04/0c12ea061c27678d55c70e8a258ed361.jpg)
사진출처 : 전북자치도 소방본부
도내 대부분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몰아치면서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1시쯤 정읍 수성동의 한 건물 철거 현장에서 구조물이 강풍으로 기울어지는 등 피해 신고 9건이 접수됐습니다.
오후 1시 30분쯤에는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환주군 이서면 부근을 달리던 전기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차량 화재로 이어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후 들어 바람은 잠잠해졌지만 동부권에는 5~20mm, 서부권에는 5mm 내외의 비가 늦은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안전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