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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취지 파기환송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지역 정치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성명을 통해 대법원의 결정은 국민주권을 침탈한 선거 개입이자 사법 쿠데타라며, 사법부가 다시 암흑의 시간으로 퇴행한 것을 반드시 바로 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도 사법부의 정치 개입이라는 의혹을 지우기 어렵다며, 어떤 정치적 방해에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정권교체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