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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국내 최장 케이블카 설치
2020-01-12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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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만 5킬로미터 가까운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 케이블카가

우리 지역 새만금에 들어섭니다.


새만금 개발에

호재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특혜 소지와 함께

환경 훼손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새만금 신시도에서 무녀도를 잇는

4점 8km짜리 해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됩니다.


지난해 9월 개장한

목포 3점 2km, 여수 1.5km에 비해

국내에서 가장 긴 해상케이블입니다.


군산시와 새만금 개발공사, 새만금청 등이

합동으로 개발할 예정인데

공영개발이 유력합니다.


민간자본 도입은 특혜소지가 크고

이미 다른 지역 해상 케이블업체가

수입료 3%를 지자체에 기부하기로 했던 약속은 불공정 계약이라며

법정공방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석근 도시계획과장*군산시*

토지매입이나 이런 부분이 도시계획 입안 할 때도 2/3이상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민간(민간자본)으로 가면 그 부분은 쉽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약 천억 원가량으로 추산되는 사업비 가운데

일부는 태양광처럼 시민펀드로 조성해

이익을 환원해주는 형태도 고려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개장한 목포 해상 케이블도

3달간 20만 명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어

새만금은 연간 백 20만 명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면 우려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민간자본 규모나 이익배분에 따라

특혜소지가 크고 태양광처럼

일정 이윤을 보장할 수 없어

모금이 성공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13개의 지주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환경훼손과 어업권 문제도

아직 협의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동수 군산시의회 의원

특혜가 있어서는 안되고 또 주민들과 함께 공생할 수 있으면서 환경문제, 또 어장 축소 문제는 반드시 주민들과 해결을 해 나가야


군산시는 조만간 사업계획을 확정하겠다는

입장인데 새로운 명품이 탄생할지

아니면 새만금 조성 과정처럼

극심한 갈등과 반대 목소리에 휘말릴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mbc news송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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