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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2-"총선 높은 관심"
2020-03-18 2215
마재호기자
  trew09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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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총선 여론조사에 도민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민주당의 비례정당 참여에 대해서는

다수가 공감했지만,

반대여론도 적지 않았습니다.


마재호 기잡니다.

◀END▶

◀INT▶

21대 총선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투표율이 낮아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지만, 이번 여론조사에서

76.9%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소극적인 투표층까지 더하면

90% 이상이 투표 참여 의사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30세 미만의 젊은 층에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50%를 갓 넘겨

젊은 층의 투표 참여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후보 선택기준으로는

소속정당 뿐 아니라 정책이나 공약, 인물 등을 보겠다는 응답이 고르게 나왔지만 ,

민주당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어서,

실제로는 소속 정당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후보 선택기준으로

출신지역을 보겠다는 응답은 영점 7%에 그쳤는데, 출신지역이 달라 관심을 모았던

완주와 진안, 무주, 장수 선거구에서도

소지역주의는 거의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 참여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이 찬성했지만

반대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비례연합정당에 대한 지지율은

민주당 지지도에 비해 17.6% 포인트가

줄었으며, 일부는 정의당으로 옮겼지만

상당수가 유동층으로 넘어갔습니다.


MBC뉴스 마재호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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