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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병 후보자 토론회
2020-04-03 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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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방송의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시작됐는데요


오늘은 전주 병 선거구입니다.


민주당 김성주 후보와 민생당 정동영 후보 간의 4년만에 재대결로 관심을 모았는데

시종일관 치열한 신경전과 달리

정책 대결은 아쉬웠습니다.


강동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4년만에 탈환을 노리는 민주당 김성주 후보와

사수에 나선 민생당 정동영 후보는

시작부터 뜨겁게 맞부딪쳤습니다.


정 후보는 비좁은 전주시청사 이전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주장한 반면


정동영 민생당 후보

인후동 지역의 구도심에 전주시청 신청사를 옮기자 했더니 아주 뜨거운 반응이 올라옵니다


김 후보는 성급한 공약이라며 평가

절하했습니다.


김성주 민주당 후보

사회적인 논란과 주민들간의 갈등하는 공약으로는 진정한 의미의 지역발전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제3금융중심지 해법에도 금융인프라 구축과

문재인 정부를 향한 압박으로 엇갈렸습니다.


김성주 민주당 후보

금융공공기관들을 추가로 이전시켜서 확실한 인프라를 만들고 난 다음에

정동영 민생당 후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 때문에 이것을 이행하라고 압박해야 하는 것이고 이 정부를 압박해야 합니다.


힘 있는 다선의원과 역량있는 재선의원을

각각 내세우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정동영 민생당 후보

전라북도를 초재선으로 다 채웠을 때 정치적 목소리는 현저하게 약화될 것입니다.

김성주 민주당 후보

힘 있는 여당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전북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전주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김성주 후보는

탄소수소경제도시를 앞세웠고 정 후보는

조선월드파크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밝혔습니다.


또 낙후된 전주 종합경기장 문제에는

컨벤션을 중심으로 한 개발에

양측 모두 공감대를 이뤘지만

정책 대결은 거기까지였습니다.


정작 두 후보 강남 부동산 보유와

가족회사 지원 문제로 치열하게 맞붙었습니다.


김성주 민주당 후보

선거가 끝나면 강남의 집을 처분하고 전주의 집을 장만하실 생각있습니까?

정동영 민생당 후보

충분히 도 의원이라는 직위를 이용해서 가족회사의 사익을 취했다는...


4년만의 재대결로 관심을 끈 전주병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

정책대결보다는 상대방 공세에 치중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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